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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레서피, 알리바바 티몰과 손잡고 中 짝퉁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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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역직구 플랫폼 '티몰 글로벌 입점'…정품 판로 확대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중국에서 가짜 한국 화장품의 유통이 늘고 있는 가운데, 파파레서피가 '짝퉁 화장품' 잡기에 나섰다.

파파레서피는 지난 16일 개최된 2017 뷰티 역직구 전략적 파트너십 컨퍼런스에서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파레서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품 이슈를 해결하고, 중국 내 정품 구입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파레서피는 지난달 31일 글로벌 티몰 내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티몰은 중국 전자상거래의 80%를 차지하는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쇼핑몰이다.

파파레서피 김한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정품 유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허 기술을 적용한 QR코드 스티커 부착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정품 인증 솔루션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파파레서피 외 A.H.C, 제이준 코스메틱 등 한국, 일본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8곳이 함께했다. 티몰 글로벌은 매년 8월 16일을 '마스크팩 데이'로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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