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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납품 농가 2곳도 '살충제 계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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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상 '비펜트린' 검출, 이마트 "전량 폐기처분 완료"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이마트 납품 농장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됐다.

17일 정부의 계란 전수 조사결과 이마트에 납품 중인 경기도 여주와 이천 소재 농장 2곳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발견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북 순창과 경북 김천 농장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이마트 측은 "50여개 계란 납품농가 중 2곳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0.01㎎/㎏)를 초과 검출돼 현재 해당물량은 전량 폐기 처분됐으며, 환불 등 제반사항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전일 비펜트린이 검출된 계란을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된 홈플러스도 해당 농장 상품을 전량 폐기하고 환불을 실시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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