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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중부발전, 정부 5대 국정목표 이행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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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산업과 발전사 간 상생협력 등 약속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선주협회, 한국중부발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국내 해운산업과 발전사 간 상생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 단체는 17일 한국중부발전에서 정부가 발표한 5대 국정목표 및 세부실천과제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더불어 잘 사는 경제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정가를 보장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에 노력하고 선사들의 체선료 문제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리나라 토종 P&I 클럽(보험)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있음에도, 외국의 화주들이 외국 P&I 클럽의 가입을 요구해 국내 선사들이 외국 P&I 클럽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합리한 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의 환경보호와 안전확보'를 위해, 국내항에서의 단계적인 저유황유 사용과 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조치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장성익 중부발전 부사장은 "안정적인 발전용 유연탄 수급을 위해 선화주 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중부발전은 선사와의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선형 해양수산부 서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적 선사와의 장기운송계약을 확대하는 한편,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을 통해 발전사 장기수송계약에 적정가 낙찰제가 정착되는데 선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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