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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F/W 시즌 승부수…'패션 채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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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6개 브랜드 단독 론칭…기존 브랜드 라인업 강화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롯데홈쇼핑이 패션 리딩 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건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F/W시즌)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주 간 6개의 신규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고, 기존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이완신 대표이사가 부임한 이후 콘텐츠개발부문 내에 패션상품개발팀과 잡화상품개발팀을 신설해 올해 F/W 시즌을 준비해 왔다. 또 패션의 차별화·고급화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여 상반기 실적 상승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8일부터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통해 김성범 디자이너의 이탈리아 론칭 브랜드 '델레스트 플러스'와 '탱커스', '리쿠퍼', '루나코어스', '마리타 후리나이넨', '에고이스트' 등 신규 브랜드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기존 브랜드의 경우 가죽·데님·잡화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지난 5월에 론칭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패피 더 라이브(Fashion People The Live)'의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총 150분 간 방송되며, 타깃을 세분화 해 연령대에 적합한 상품들을 제안하고, 최신 패션 정보와 스타일 팁을 전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김성범 디자이너의 패턴이 인상적인 '델레스트 플러'의 백팩(24만9천원), 호보백(19만9천원)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에고이스트 핸드백', '마리타후리나이넨 슈즈' 등 신규 브랜드의 신상품을 비롯해 '나무하나', '가이거' 등 롯데홈쇼핑 단독 인기 브랜드의 F/W 시즌 상품들을 선보인다. 누벅 소재와 이태리 원단 등 차별화된 소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

롯데홈쇼핑 황범석 영업본부장은 "F/W시즌은 홈쇼핑 패션 성수기로, 신규 브랜드 상품들을 대폭 강화해 패션 리딩 채널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의류·슈즈·핸드백 등 최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패션 상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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