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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개별 영업익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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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156억… 전년比 42.7% 상승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파티게임즈는 상반기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42.7% 상승한 156억1천405만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마케팅 및 구조조정 등 영업비용의 증가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0억1천435만원, 57억5천382만원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은 매출 130억9천88만원, 영업이익 6천925만원, 당기순손실은 49억7천83만원을 나타냈다.

종속기업 손상차손 등의 일시적 요인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비용절감과 구조 조정의 노력으로 개별 영업이익은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종속기업 손상차손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하반기부터 비엔엠홀딩스 지분 이익이 반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상승을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 두 회사의 지주회사인 비엔엠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1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으며, 파티게임즈가 현재 지분 37.32%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미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 지분 매입을 할 예정이라고 파티게임즈 측은 전했다.

아울러 '리니지M'의 출시로 게임아이템 거래 시장의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블루오션 시장인 해외 게임아이템 거래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플레이어옥션의 매출과 수익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파티게임즈의 실적에 추가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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