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아이스 서머 페스티벌' 참가 신청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의 오프라인 행사 '아이스 서머 페스티벌'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출시를 기념하고 이용자 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홍대 앞 'aA 뮤지엄'에서 열린다.

현장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배경인 한기 서린 '얼음왕관 성채'와 유쾌하고 아늑한 '하스스톤 선술집'을 테마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덱 상담소 ▲와글와글 하스스톤 ▲개인방송자(스트리머) 대전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와 하스스톤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서머 페스티벌'의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참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와 트위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한 번 이상 플레이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3일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는 스컬지의 군주이자 얼음왕관 성채와 저주받은 룬검 '서리한'의 주인 '리치 왕'과 135장의 신규 카드가 등장한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기존 하스스톤의 영웅을 '죽음의 기사'로 바꾸는 9장의 새로운 '전설 영웅 교체 카드'를 얻어 그 사악한 힘을 직접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