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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LG, 계속된 비로 결국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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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KIA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날씨가 흐렸고 비 예보도 있었다. 결국 오후 3시부터 비가 왔고 방수포가 깔렸다.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면서 오후 5시께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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