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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원한다면 대전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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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포함한 프리미엄 주거환경에 개발호재 이어져 가치 상승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대전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특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나서면서,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대전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 내에서도 그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지역이 관심을 받으면서 노은지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1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많은 노은지구는 생활권이 좋고 근처에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숲을 끼고 있어 미래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로 인해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이사를 가지 않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숲세권이 새로운 주거 프리미엄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실제로 숲이 주거 쾌적성은 물론이고 심리 안정이나 신체 건강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숲세권 주거 프리미엄은 신규 부동산 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올 상반기 분양한 아파트 18개 단지 중 청약경쟁순위 5순위권 내 4개 단지가 모두 숲을 끼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차지했다. 또한 숲세권은 시세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단지 내 평형대가 같아도 숲에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매매가가 최대 수천만원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 같은 부동산 트렌드 속에서 영무예다음이 지족산과 매봉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뜨고 있다. 노은 영무예다음은 총 17개동 615세대 규모로 편백나무 독서실, 건식사우나 등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또한, 대형마트, 병원, 근린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무예다음 관계자는 "주변에 10년 이상 된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커뮤니티 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노은 3지구 포스코 반석더샵이 신규 분양을 시작하면서 노은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영무예다음의 가치는 점점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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