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민성기자]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부간선도로의 도로축인 서울 서남권 1호선 구일역 일대에 15년만에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추진 중이다. 서부간선도로는 서울 서남권의 주요 도로축이자,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간. 총 길이 10.33km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가 조성되면, 상습 교통정체가 해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 IC까지 30분대에 이르던 출퇴근 통행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이 지역의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기존 지상도로는 일반 도로로 전환되고 친환경공간이 조성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녹지공간과 인접한 '숲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 수혜지로 주목 받는 1호선 구일역 일대에 15년만에 오피스텔 공급이 이뤄진다. ‘퀸즈파크 구일’이 그 주인공으로,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임대수요라는 오피스텔 투자가치의 핵심 포인트를 만족시킨다.
'퀸즈파크 구일'은 1호선 구일역과는 도보로 1분 거리인데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타면 강남권에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퀸즈파크 구일'은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에 근린생활시설 10호실, 소형 오피스텔 550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 자주식 주차장을 통해 주차의 편의성과 입출차시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 세대에서 안양천과 그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부에도 대규모 공원을 갖췄다.
대형 마트, 병원, 고척스카이돔 등과 가깝고 목동생활권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울 둘레길 6코스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수변산책로와도 연결되어 있다.
분양관계자는 "퀸즈파크 구일은 편리한 교통, 풍부한 임대수요, 높은 미래가치를 갖췄고 희소성 있는 오피스텔"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오픈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