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디시지몰 오픈…동대문 1천개 매장 한 곳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동대문 패션 O2O 기업…이달 중순 라자다·라쿠텐 입점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DCG(디시지)는 온라인 패션전문 '디시지몰'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디시지는 동대문 패션 O2O(온·오프라인연계)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20~30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동대문 도매매장 1천곳의 의류와 신진 디자이너 상품 선보이고 있다. 디시지몰에서는 도매의류뿐만 아니라 유명 패션 브랜드와 물론 미국·이태리의 패션 소호제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디지시 관계자는 "디시지몰의 상품가격은 동대문 도매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높다"며 "700개의 봉제공장 네트워크와 500여명의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확보한 패션 전문 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디시지는 디지시몰 오픈을 기념해 회원 가입 고객 모두에게 5천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시지몰에 입점한 동대문 셀러 활성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 교육 ▲촬영 스튜디오 제 ▲배송 관련 솔루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디시지 박선균 대표는 "디시지몰은 이달 중순에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몰인 '라자다'와, 일본 '라쿠텐'에도 디시지 스토어를 여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K패션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동시에 디시지몰이 글로벌 O2O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디시지몰 오픈…동대문 1천개 매장 한 곳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