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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옥, '음악이 흐르는 피아노V'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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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환상곡 D단조 등 네 작품 연주…2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피아니스트 김선옥이 '음악이 흐르는 피아노'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독주회를 연다.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모짜르트의 작품 2가지인 ▲환상곡 D단조(Fantasia in d minor, K. 397) ▲뒤포르의 미뉴에트에 의한 9개 변주곡(9 Variations on a Minuet by Duport in D Major, K. 573), 그리고 드뷔시의 ▲이미지북I(Image Book I), 슈만의 ▲유모레스크(Humoreske, Op. 20) 등 총 4개의 작품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김선옥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학 박사(D.M.A.)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2010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들어갔으며 꾸준히 '음악이 흐르는 피아노'라는 테마의 독주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17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예정된 연주회는 그 다섯 번째다.

김선옥은 국내에서 정윤보, 김동진, 노미경, 이경미, 정완규, 오명숙을 사사했으며 유학중에는 새뮤얼 핑크(Samuel Fink), 캐롤라인 홍(Caroline Hong)을 사사했다. 귀국 후 서원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성공회대 음악원에 출강하고 있다. 후학양성과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 솔로이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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