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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2Q 매출 478억원으로 15.6%↓…사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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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수주 효과로 향후 실적은 점차 개선될 전망"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8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 전반에 펼쳐진 사드 보복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6% 하락한 것이다.

실제 중국 법인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외생적인 변수와 함께 지난해 2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2분기 변동폭이 크게 확대됐다"며 "반기로 보면 하락폭은 다소 줄어들고, 향후에는 신차 수주 효과로 실적은 호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코나, 스팅어 등의 신차 수주에 따른 국내 매출 증대와 중국 법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양산 효과가 하반기부터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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