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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샤롯데봉사단, 파손 배트 판매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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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1·3층 상품매장에서 8일부터 판매 개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샤롯데봉사단이 부러진 야구 방망이를 활용한다. 샤롯데 봉사단은 8일 kt 위즈와 홈 경기부터 안방인 사직구장 1층과 3층 구단 용퓸 공식 판매점에서 파손 배트를 판매한다.

파손 배트는 경기 중 선수들이 직접 사용한 것으로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고급 진열 케이스에 넣어 판매된다.

또한 구단 인증서가 진열 케이스 안에 동봉되어 있다.

롯데 구단 측은 "판매 수익은 올 시즌 종료 후 기부처를 선정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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