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이륜차 안전 배달 캠페인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우버가 한국이륜차안전협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우버이츠(UberEATS)를 사용하는 배달 파트너들의 안전 제고를 위한 차원이다.

8일 우버코리아는 국내 출시 예정인 우버이츠 앱을 사용하는 배달 파트너와 고객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이륜차안전협회와 엽무협약을 맺고 배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이륜차안전협회는 안전한 배달 문화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향후 협회의 안전 관련 정보와 교육을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이번 설명회에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현황 및 문제점과 이에 따른 사고예방 수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고,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에 대해 논의했다.

우버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버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버이츠의 기술을 통해 기존의 배달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 더욱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버이츠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 앱으로, 배달 파트너들이 원하는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최적의 경로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