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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블유케이, 공모가 5천원 확정…경쟁률 588.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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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0일 청약 후 22일 코스닥 입성 예정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지열발전설비 전문기업 이더블유케이(대표 부태성)의 공모가가 5천원에 확정됐다.

이더블유케이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5천원에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총 공모금액은 111억원 규모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92개 기관이 참여해 58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태성 이더블유케이 대표는 "이더블유케이의 경쟁력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변화하는 신재생에너지 트렌드에 맞춘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R&D) 및 바이너리(저온) 지열발전의 핵심설비 개발, 차입금 상환, 우수인재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블유케이는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한 이더블유케이는 열수기화기, 응축기 등 지열발전에 필요한 핵심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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