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끝없는 복불복 게임…원초적 웃음 선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서유기4'가 끝없는 복불복 게임을 펼친다.

지난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연출 나영석, 신효정)는 요괴들의 오답 향연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알아보자 베트남, 배워보자 베트남'에서 반찬을 먹지 못해 맨밥 먹방을 선사하는 요괴들의 모습이 압권이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기상미션,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2'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요괴들의 미션이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에서는 기상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미션에 이미 성공한 규현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할 멤버가 누구일지가 초미의 관심사. 아직 다른 멤버들의 기상미션이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반전이 숨어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코너. 요괴들은 총 5단계로 이뤄진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고, 실패할 때마다 시간을 돌려 1단계로 돌아와야 한다. 순전히 운에 모든 것을 맡기는 고전적인 복불복 게임이 시청자들에게 원초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 게임이 진행되며 끝없이 이어지는 요괴들의 몸개그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