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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실버킹, 스마트 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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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의 종합 환자보호 서비스, 협력모델 발굴 및 정보교환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SK텔링크의 종합 보안 자회사 NSOK는 요양기관 컨설팅 전문기업 실버킹과 '스마트 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 '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 협력모델 발굴 및 정보교환 등을 골자로 한다.

스마트 어르신 돌봄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종합 환자보호 서비스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몸이나 침대 등에 부착된 센서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활용, 위험을 사진 감지하고 예방한다.

특히 ▲피보호자 통합 모니터링 ▲실시간 위치추적 및 확인 ▲동작 감지를 이용한 낙상예방 ▲소변감지 ▲주기적인 산소포화도, 심박수, 심전도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연내 주요 요양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적용, 서비스 안정화하고 고도화 단계를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세분화된 고객별 서비스를 추가 장착해 적용 대상을 일반병원,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NSOK는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녹십자헬스케어와 실버세대를 위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안태호 NSOK 대표는 "IoT, 빅데이터 등 SK의 앞선 ICT 기술을 활용해 환자 돌봄에 접목시킴으로써 가속화되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안전 및 안심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고부가 가치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재 실버킹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 짐에 따라 피보호자는 물론 보호자 및 기관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환자 보호 및 관리 체계에 있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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