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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초동 판매량 3만2천장…음반+음원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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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렐', 여자친구 역대 음반 중 최고 기록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패럴렐(PERALLEL)'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ERALLEL)'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측에 따르면 초동 판매량(8월 1일~7일 집계) 32,271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음반 'THE AWAKENING'으로 기록한 초동 24,900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여자친구 역대 음반 중 최고 기록이다.

음반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대부분의 걸그룹이 초동 3만장을 기준에 놓고 흥행을 점치는 만큼 여자친구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 탄탄한 팬덤의 높은 충성도를 증명했다.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대중성과 팬덤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걸그룹의 올바른 성장을 보여주는 여자친구의 인기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여자친구는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에 청량함까지 더한 '파워업청순' 콘셉트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8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무대를 갖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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