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오구오구, 데뷔곡 '아이스 츄' 티저…상큼미 팡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구구단 오구오구가 새콤달콤한 분위기로 무장한 타이틀곡 'ICE CHU(아이스 츄)'로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미나와 혜연이 뭉친 구구단의 첫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가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ICE CHU(아이스 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상큼한 케미와 펀(FUN)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서 구구단 오구오구는 화분 속에서 태어나는 깜찍한 모습으로 독특한 탄생을 알렸다. 과일 빙수 아저씨, 팝시클 언니들, 아이스크림 콘 아기 등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한 티저에서 구구단 오구오구 역시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깜찍한 표정으로 가사 중 일부인 '새콤달콤'을 외치는가 하면, '아이스 츄'라는 가사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선보여 쌍둥이 자매같은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10대의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는 구구단 오구오구는 티저에서 악동같은 색다른 면모도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크림들을 드라이기로 녹이는 게 신이 나 있거나 팝시클 뒤로 숨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10대 소녀다운 밝은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ICE CHU(아이스 츄)'의 펑키한 멜로디와 처음으로 공개된 귀여운 가사도 눈길을 끌었다. 티저 말미에 나오는 '호놀룰루 호놀룰루'라는 독특한 가사는 10대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구구단의 첫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ICE CHU(아이스 츄)'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