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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니서 갤럭시S8+ 한정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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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 경매, 수익금 교육시설 기부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한정판 갤럭시S8플러스를 선보였다. 현지 유명 패션디자이너 비얀(Biyan)을 비롯한 예술가 5명이 제품의 후면을 디자인했다.

삼성전자는 이렇게 제작된 갤럭시S8플러스 한정판 9대를 경매한 후 그 수익으로 현지 보육원에 총 12억루피아(한화 약 1억원) 상당의 학습 시설을 기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학습 시설의 이름은 '삼성 러닝 코너(Samsung Learning Corner)'다. 자카르타와 브카시, 보고르, 발리에 있는 보육원 12곳에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수천명의 어린이들이 삼성전자의 태블릿과 스마트 TV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시설은 경매 낙차금과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의 추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교육 기회를 제공해 단순한 기부 이상의 가치를 마련코자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재훈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법인장(상무)은 "예술가들이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갤럭시S8플러스 한정판 제작에 참여했다"며 "이들의 장인정신 덕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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