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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게임 '스내치' 내집마련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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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속 보물에 현금과 집열쇠 제공…6개월만에 이용자 50만명 확보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영국 스타트업이 증강현실(AR) 기술로 크게 성공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를 벤치마크해 보물찾기 게임 스내치를 선보였다.

스내치는 최근 보물 속에 현금과 집열쇠를 추가해 이 보물들을 모을 경우 현실에서 이를 현금화해 내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내집장만이 거의 불가능한 젊은층 사용자는 게임속에서 3개의 열쇠와 계약금을 수집하고 이를 현금으로 전환해 부동산 컨설턴트와 함께 실제로 집계약을 할 수 있다.

스내치는 이런 차별성을 부각시켜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50만명의 이용자를 유치했다.

게임 진행방식은 단순하다. 사용자가 포켓몬고 게임처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실행해 수천개의 보물을 찾아 돌아다니며 그중 특정 열쇠 3개와 계약금을 모으면 된다. 보물찾기에 성공하면 현금이나 승용차같은 비싼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스내치는 이용자 한명당 최대 2만5천파운드(약 3천6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고 있다.

스내치는 현재 영국에서 18세 이상의 이용자들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내치 서비스 이용자중 70%는 하루평균 4시간 이상 이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내치는 피자 체인점과 의류 등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이상 브랜드와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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