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장화홍련'->'장산범' 염정아, 스릴러 퀸의 귀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허정 감독의 신작,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염정아가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을 통해 14년 만에 스릴러 퀸으로 돌아온다.

염정아는 지난 2003년 김지운 감독의 명작 스릴러 영화 '장화, 홍련'에서 새엄마 은주 역할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최동훈 감독의 작품 '범죄의 재구성'(2004)과 '전우치'(2009)에서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기꾼과 철없는 여배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흥행과 비평 모두에 성공한 최고 감독들의 작품에 선택 받아 온 염정아가 이번에는 '장산범'을 선택했다. 극 중 강인한 모성애부터 혼돈과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예정.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염정아는 낯선 소녀 '여자애'를 만나고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희연 역을 맡았다. 신선한 소재, 충격적 전개를 통해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숨바꼭질'을 연출한 허정 감독의 신작이다.

허정 감독은 "염정아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배우"라며 "감독으로서 생각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해줘 너무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화홍련'->'장산범' 염정아, 스릴러 퀸의 귀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