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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비디오스타' 출연…결혼·자녀 계획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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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평소 아기 문제로 스트레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동반 방송 출연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 편에서는 미나&류필립 커플, 이파니&서성민 커플 2쌍이 출연해 달달한 사랑 토크를 선보인다.

17살 차 연상연하로 유명한 미나&류필립 커플은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핑크빛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큰 관심 속에 2년 넘게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미나는 "자녀는 1~2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쌍둥이로 한 번에 낳아도 좋다"고 밝혔다. 이에 류필립은 "안 낳아도 되지 않나"고 말해 미나를 서운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평소 미나가 아기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모습을 보니 우리끼리 행복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날 미나&류필립은 현장에서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함께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들의 달콤한 노래와 자세한 러브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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