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8월 '하이브리드 고객 감사제' 실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8월 한 달간 하이브리드 고객에 대한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9년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도입한 이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성장세를 이뤄가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10종의 전체 라인업 중 5종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그 인기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월 '스마트 하이브리드 고객 감사제'를 기획, 그 일환으로 '스마트 프로모션'과 '스마트 시승회'를 진행한다.

이달 중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 더블FMS쿠폰 중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다. FMS(Free Maintenance Service)란 4년 또는 8만km까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금 구매 시 캠리는 25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는 28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라브4 가솔린 모델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잔존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 ▲10년/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를 교환해주는 롱 라이프 엔진오일 쿠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잔존 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이란 차량 구매 3년 후의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고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만기 시 고객이 차량 반납 혹은 유예금 납입 후 소유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토요타 차량을 시승하는 모든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여름철 물놀이 용품, 영화 관람권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토요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토요타 친환경차의 진가를 알아봐 주시는 스마트한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과 시승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