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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SKT와 bbq,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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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한 SKT와 승강전 대비하는 bbq의 마지막 대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SKT T1과 bbq 올리버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SKT와 bbq는 6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SKT는 포스트시즌, bbq는 승강전행이 확정됐다. SKT는 리프트 라이벌스 이후 충격의 4연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지만 곧바로 폼을 끌어올리며 4위를 확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SKT는 오는 12일 아프리카 프릭스와 와일드카드전을 치른다.

bbq도 시즌 후반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잘 싸우는 모습을 보였지만 승리까지 매번 한 발짝이 모자랐다. 3승 14패, 득실차 -18을 기록한 bbq는 에버8 위너스와 함께 LCK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펼쳐야 한다.

전력이나 기세 모두 SKT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SKT는 단독 선두에 올랐던 통신사 라이벌 kt 롤스터를 2대1로 제압하며 떨어졌던 경기력이 돌아왔음을 입증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SKT의 우세가 예상된다.

bbq는 지더라도 최소한 한 세트를 빼앗아야 한다. 지난 5일 에버8이 MVP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격차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bbq가 만약 0대2로 패하면 최하위로 밀려나므로 9위의 권리인 상대지명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스카이' 김하늘의 출전 여부도 관심거리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김하늘은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승패와 관계없는 마지막 경기에 '페이커' 이상혁 대신 출전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규 시즌 마지막 날. SKT와 bbq 중 누가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할 것인지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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