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KGC, 東亞 챔피언스컵 日 선로커스에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GC 62-69]주전 대거 빠진 젊은피 중심으로 대회 나서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한국 프로농구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선로커스 시부야(일본)에 졌다.

KGC는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1차전 풀리그에서 선로커스에 62-69로 졌다.

2016~2017 프로농구 통합 우승팀 KGC는 외국인 선수가 모두 빠지고 오세근이 A대표팀에 차출되고 양희종의 컨디션의 난조로 2군 중심으로 대회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2위까지는 오는 9월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개최국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까지 출전권 확보가 가능하다.

KGC는 김철욱이 18점 15리바운드, 최현민이 12득점 11리바운드로 애를 썼지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쿼터 야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18-21로 뒤졌다.

2쿼터, KGC의 전성현이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하며 추격을 시도했고 최현민의 레이업슛까지 터졌다. 그러나 선로커스의 밀집 수비를 견디지 못하고 전반을 끝냈다.

전열을 정비한 KGC는 3쿼터, 김철욱과 김기윤의 득점이 터지면서 선로커스를 추격했다. 최현민이 절묘한 득점으로 선로커스를 흔들었다. 그래도 골밑이 뚫리면서 48-51로 밀렸다.

4쿼터, 전성현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든 KGC는 김기윤과 김철욱을 앞세워 공략에 나섰고 60-64꺼자 따라갔다. 그러나 야마우치 모리히사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맥이 빠졌다. 이후 KGC는 추격의 동력을 잃었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느 쓰촨 핀셩(중국)이 다씬 타이거스(대만)를 92-68로 이겼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GC, 東亞 챔피언스컵 日 선로커스에 패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