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고양 오리온, 美 대표팀 코치와 '농구 콘서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고양 오리온이 타이론 엘리스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와 함께 농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양 오리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추일승 감독과 타이론 엘리스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가 진행하는 '농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구 콘서트는 공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린 새로운 형태의 농구 클리닉이다. 추일승 감독과 엘리스 코치가 직접 사회를 맡아 1시간 30분 동안 농구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소년, 중고등부, '닥터유 에너지바배 3대3 대회' 참가자 3개 세션으로 구성해 각 나이대와 실력에 맞추어 볼핸들링, 슈팅, 전략과 전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오리온 선수들도 참여해 다양한 농구 기술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할 계획이다.

농구 콘서트는 닥터유 에너지바배 3대3 농구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농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전 9시까지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을 방문하면 된다.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콘서트 중 질문을 하거나 직접 무대에 오른 관객들에게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와 과자선물세트, 아디다스 농구용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농구 콘서트는 평소 농구 저변 확대와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추일승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고. 추일승 감독은 이번 농구 콘서트를 계기로 농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며 스크립트나 세션 등을 직접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농구단 감독과 미국 국가대표 농구팀 코치에게 직접 1대1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콘서트 형식의 클리닉인만큼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고양 오리온, 美 대표팀 코치와 '농구 콘서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