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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옛 홈페이지서 회원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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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운영 홈페이지서 정보 유출…"현 운영 홈페이지는 해킹과 무관"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과거 운영하던 홈페이지에서 회원정보 일부가 해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탐앤탐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수사기관을 통해 과거 운영했었던 구 홈페이지의 회원정보 일부가 최근 검거된 해커의 PC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으며 해커의 PC에는 회원가입 아이디, 이메일,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이름 등이 보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개인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수사기관에 확인해 본 결과 검거된 해커는 개인 정보를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모를 피해 방지를 위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지난 2015년 말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함께 과거 회원 정보를 정상적으로 파기해 현재 운영 중인 홈페이지 회원정보는 암호화 처리되고 있어 이번 해킹 사건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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