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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주 반등…8.2 충격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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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건설업지수도 상승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급락했던 건설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대우건설이 1.96% 상승중이며, GS건설은 1.84%, 두산건설은 0.87%, 삼성물산은 0.72%, 현대건설은 1.43%, 대림산업은 0.46%, 금호산업은 0.47% 오르고 있다.

코스피 건설업지수도 7일만에 상승반전하며 전날보다 0.56% 오르고 있다.

지난 2일 정부는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자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하고, 재개발·재건축부문 규제를 강화했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등을 시행하도록 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번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지만, 중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부동산 가격은 안정되고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되는 속도가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 대형사의 신규 공급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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