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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살균물질 분석' 공인시험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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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라인란드로부터 인체에 유해한 살균물질 분석 능력 인정받아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전자가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인체에 유해한 살균물질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시험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가 시험환경, 시험법,전문인력 보유, 검출장비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LG전자가 인체에 유해한 살균물질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며 공인시험소로 인증했다고 4일 밝혔다.

TÜV 라인란드는 품질, 안전, 환경과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옥틸이소치아졸리논(OIT),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등 13종의 인체 유해 성분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06년 TÜV 라인란드로부터 납, 수은 등 6대 유해물질(RoHS)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인시험소로 지정된 바 있다.

윤경석 LG전자 품질센터장(전무)은 "이번 인증으로 LG전자가 세계적 수준의 인체 유해 성분 분석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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