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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드림IT밸리' 분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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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공공기관의 이전 완료로 입주수요 풍부 기대

[아이뉴스24 조민성기자] 진주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인 '드림IT밸리'가 지난달 12일 분양에 들어간 후 근린상가를 품은 부동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금리보다 높은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은 보유로 인한 안정성과 함께 매각 시에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림IT밸리는 진주혁신도시 내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2016년 6월)돼, 유관기관과 협력업체의 입주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진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올해 4월에 최종 확정돼 관련기관과 협력업체 수요도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시절 "진주혁신도시를 서부경남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혁신도시 시즌 2를 강조해 왔다.

이 밖에도 '드림IT밸리' 지식산업센터는 KTX 진주역, 진주IC, 문산IC가 인접해 남해안 중심거점에 위치하며, 준공시기도 2019년 주거단지 입주와 맞물려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주어지는 각종 세제혜택도 연장됐다.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수분양자들은 취득세와 재산세 경감 기간을 201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기존대로 취득세 50% 감면과 5년간 재산세 37.5% 감면혜택을 그대로 누리게 됐다.

진주시 충무공동에 대지면적 5천148㎡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는 '드림IT밸리'는 지식산업센터 141실, 근린상가 53실로 총 194실로 구성돼 있다. 독점 근린상가가 53실이 있어 업무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은 생활 밀착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임대료 낼 자본으로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도 가대되는 곳"이라고 전망했다.

분양홍보관은 진주시 에나로에 위치해 있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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