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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女탁구단, 대통령기 단체전·개인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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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삼성생명 차례로 꺾고 단체전 1위…이은혜 2관왕 올라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 개막해 2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 탁구단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 이은혜는 개인 단식 결승에서 최효주(삼성생명)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겨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대한항공은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한국마사회를 3-1로 꺾은 대한한공은 여자 실업 최강자 자리를 두고 삼성생명과 맞대결했다.

대한항공은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생명에게 3-1로 이겼다. 1게임에 첫번째 선수로 나선 양하은은 최효주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2번째 단식에서는 개인전 우승의 주인공 이은혜가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3번째 복식에서 삼성생명에게 게임을 내줬으나 4번째 게임에서 지은채가 정유미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며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이은혜는 개인 단식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열린 종별선수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해 두 번째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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