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로 코트 복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설의 가드 "코트 떠나 있으니 소중함 더 크게 느껴"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지난해 3월 은퇴하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던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이미선(38)이 친정 용인 삼성생명의 코치로 돌아왔다.

삼성생명은 2일 '이미선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7~2018 시즌에는 임근배 감독을 중심으로 김도완, 전병준, 이미선 코치가 코칭스태프로 선수단과 함께 한다.

이 코치는 지난 1997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고 뛰었다. 삼성생명에서 정규리그 6회, 챔피언결정전 4회 우승을 만들었다. 통산 가로채기 1천107개로 1위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부동의 포인트가드로도 활약하는 등 팀을 떠나 최고의 여야전 사령관이었다.

2015~2016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이미선은 지난 1년 동안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팍스에서 코치 수업을 받았다.

이미선은 "코트를 떠나있으니 그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로 코트 복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