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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8년까지 게임 활용한 코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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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 내 초·중 대상…게임 제작 실습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전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게임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시작했다고 2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정규 교육과정을 대비해 실시되는 이번 코딩 교육은 초·중등생에게 컴퓨터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가르치는 한편, 게임 제작 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2018년 1월까지 서울·경기지역 내 초등학교 130개교 2천500명, 중학교 175개교 3천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게임문화 교육과 게임을 활용한 코딩교육 두 가지로 진행되며▲게임의 탄생 ▲게임 속 다양한 직업체험 ▲나만의 게임 디자인하기 ▲가위바위보 코딩 게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게임코딩'이라는 주제로 ▲게임 제대로 이해하기 ▲자동차 레이싱 게임 만들기 ▲나만의 게임 만들기 ▲진로 탐색 순으로 이뤄진다.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진흥단장은 "이번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게임의 재미 요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기유발 효과를 주고 진로 탐색의 길을 넓혀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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