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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해외 여행·출장 중에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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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 등 아시아권과 프랑스·영국 등 총 190여개국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프로야구 팬들이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떠났을 때에도 KBO리그를 생생하게 시청 할 수 있게 됐다.

1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이날부터 'U+프로야구' 앱의 사용 가능 지역을 ▲일본·베트남·싱가폴 등 아시아 및 동남아권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권 등 총 190여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단, 북미와 남미, 중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앞으로 프로야구 팬들은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 부담이 있는 모바일 데이터 대신에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면 무료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단, LG유플러스의 유심이 장착돼야 하며 현지에서 구매한 유심으로는 이용이 불가하다.

지난 4월 선보인 U+프로야구 앱은 출시 두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넘었고, 현재 8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청 시 주요 기능으로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이다.

'U+프로야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현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비디오서비스담당은 "야구 마니아들이 해외에서 프로야구 앱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은 물론 다른 경기도 시청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사 공항 로밍센터에서 해외로밍 요금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비디오포털 5천원 이용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탑승 전 쿠폰으로 최신영화를 구매해 미리 내려받으면 비행 중에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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