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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방아이유쉘 에듀스테이 인·허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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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산업개발 "2017년 착공,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상"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기업형 임대주택 촉진지구 지정 시행사인 도화산업개발은 사천 화전예수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승인을 위한 신청서를 경상남도 측에 접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미 사천시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등 세부절차를 사전 완료했다. 도화산업개발은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촉진지구 지정 절차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사업부지의 지주이자 주민인 A씨는 "인·허가 해당관청에서는 사업부지 인근의 주민들의 숙원인 명품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도록 빠른 행정절차를 바란다"면서 "본 사업지는 국내 유명 등산로로 잘 알려진 성황당산 등산로와 바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김홍근 도화산업개발 대표는 지난달 19일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인·허가 관청의 빠른 업무진행이 뒤따라준다면 2017년 착공, 2020년 상반기 입주가 예상된다"며 사업 진행에 자신감을 보였다.

사천 우방아이유쉘 에듀스테이는 8년 임대 후 저렴하게 집을 마련할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임대 아파트다. 공동체 주택의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선진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천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홍보관은 사천IC에서 3.5Km, 3번 국도변 현대주유소 옆, 사천시 사천읍 사천대로 1847에 개관 중이며, 현장은 사천IC에서 5.5Km위치에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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