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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종진 前 앵커 송파을 당협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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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소통은 히어링 아닌 리스닝, 마음으로 들을 것"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바른정당이 1호인 영입인사인 박종진 전 앵커를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에 임명했다.

바른정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전투구의 장인 정치판에 투신한 박 위원장은 오늘부터 정치적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며 "홍길동의 쾌도가 아닌 박 위원장 본인이 원조가 된 쾌도난마의 ‘쾌도’같은 존경받는 정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위원장은 MBN 출신으로 채널A 경제부장과 메인뉴스 앵커를 역임하며 '박종진의 쾌도난마'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인재영입 1호로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송파을 지역구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 소통은 히어링(hearing)이 아닌 리스닝(listening)"이라며 "지역구민들께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듣고 민의를 당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을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200만원을 선고받은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의 지역구다. 최 의원이 3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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