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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8월 11일부터 한·중 대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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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제전 입장권 신청 접수…순수한 1대1 실력 대결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오는 8월 11일 모바일 게임 '백발백중'에서 한·중전이 열린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오는 8월 4일까지 '백발백중 포 카카오(이하 백발백중)'의 국제전 입장권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발표했다.

국제전은 한국과 중국 이용자가 맞붙는 신규 게임 모드다. 1대1 대전으로 진행되며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제공된 총기로만 대결을 펼치게 된다. 국제전에 입장하려면 리더 레벨이 40 이상인 상태에서 입장권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국제전은 8월 11일부터 3일간 프리시즌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7월 31일 11시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선착순 1천명, 총 5천명에게 주어진다. 입장 조건은 40레벨이다.

차정현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국제전은 한국과 중국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백발백중' 이용자들이 실력을 펼치는 게임 모드가 될 예정"이라며 "처음 열리는 국제전에 한국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발백중'은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구현한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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