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아프리카TV가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며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
아프리카TV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5억원, 4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4%와 13% 증가한 금액이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이로써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15%, 21% 상승한 440억원과 90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9억원으로 12% 많아졌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사업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뉴미디어 서비스의 핵심가치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 홍보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글로벌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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