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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3개 ICT 기업인 대상 미국 현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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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문화 습득, 기업전략 재고할 수 있을 것"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글로벌 의지와 잠재력을 가진 23개 유망 ICT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이 기업전략을 재고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ICT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 국내 최고의 인적 인프라로 활용하고 성공적 해외진출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2017 글로벌 기업가정신 해외 현지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 프로그램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을 선발, 미국 스탠퍼드 디스쿨(d.school)의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교육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판매·투자·협업)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58명의 혁신 사업가를 육성했으며, 올해는 해외진출 의지와 역량을 갖춘 ICT 기반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 유먕 기업가 23명을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대표들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 및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도록 재설계하는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또 현지의 벤처캐피털, 비즈니스 코칭기업 및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해 참가자들의 현지 법인 설립,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 등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참가자를 선정하고 이달 사전 국내교육을 진행, 미국 현지에서 31일~다음달 11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말까지 선배기수와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후속 지원도 예정됐다.

강성주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이 글로벌 기업 문화를 습득해 기업전략을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기업이 ICT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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