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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대양그룹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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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 접목, 대양그룹 12개 공장 순차적 적용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는 26일 대양그룹 계열사인 신대한판지와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신대한판지는 대양그룹 계얄사로 골판지 및 원지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대양그룹은 9개의 골판지 및 상자 생산 공장과 3개의 원지 생산공장 등 총 12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양그룹 전(全) 공장에 대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공동 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스마트 팩토리 마스터 플랜을 정립한다. 이를 통해 제지 산업의 원가 혁신·설비 가동률 제고, 납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첫번째 사업으로는 신대한판지 송탄 골판지 공장에 종합관제(FCT) 시스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대양그룹 12개 공장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기열 SK㈜ C&C ITS 사업장은 "스마트 팩토리 종합 솔루션 스칼라(Scala)와 ICT SW 역량을 바탕으로 대양그룹의 인더스트리 4.0 성장 비전에 맞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권택환 신대한판지 대표이사는 "전체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통해 우리 본업의 경쟁력을 더 높이고 제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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