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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피, 中 쇼핑몰 타오바오 파워셀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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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콜라보 제품과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 화장품 선보여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는 중국 최대 쇼핑몰 타오바오 한국 파워셀러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엠피는 계열사인 곤센의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의 중국 내 마케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타오바오의 한국 파워셀러 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방탄소년단(BTS)과의 콜라보계약을 체결한 지엠피는 BTS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의 화장품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300만명 이상의 파워 셀러가 시청하는 전문 방송 채널을 통해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의 제품을 홍보한다. 오는 25~26일은 한국에서 방송하며, 30~31일은 중국 방송 예정이다. 중국의 파워블로거 '왕홍'들이 직접 출연한다.

타오바오의 한국 파워 셀러는 글로벌 소싱 발전의 영향력 있는 중요 파트너로 지엠피의 화장품사업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지엠피 관계자는 "타오바오 한국 파워셀러 협회와 MOU 체결은 지엠피의 화장품 사업 중국시장 진출 및 글로벌시장개척과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의 판매 경로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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