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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 홈페이지 새단장…"영업 재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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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앱 통한 디지털 툴 및 전자 계약서 도입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국내 영업 재개를 대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각 금융 브랜드 홈페이지도 새롭게 정비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최근 금융 업계 트렌드인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기업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현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VWFS),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AFS), MAN파이낸셜서비스(MFS), 두카티파이낸셜서비스(DFS)의 홈페이지를 재정비했다.

인터넷에 익숙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강화했고, 금융 계약 정보 조회 및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된 홈페이지 디자인은 기존 계약 고객뿐만 아니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각 금융 브랜드 상품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각 금융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실시된다. 금융상품 이용 고객은 홈페이지 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형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은 "홈페이지 리뉴얼 등 폭스바겐그룹의 국내 영업 재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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