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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스페인·포르투갈에 진단키트 등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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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진단 전문기업 롱우드 통해 서비스 공급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스페인 진단 전문기업 롱우드(LONGWOOD)를 통해 스페인 및 포르투갈 지역에 진단키트 및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롱우드는 스페인 및 포르투갈 지역에서 다양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서비스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진단 전문기업이다.

랩지노믹스와 롱우드는 지난달 19일 유럽지역 진단서비스 판매 및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진단서비스 및 제품의 성능평가와 시장조사를 완료한 후 14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랩지노믹스가 유럽 및 중남미지역 판매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첫 단계로 추진됐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감염성 질환은 물론, 유전 질환의 일종인 취약X(Fragile-X)증후군 진단이 가능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키트, 산전 비침습 기형아 검사(NIPT) 맘가드, 신생아 발달장애 염색체 이상 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등 분자진단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역 진단분야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롱우드와의 계약은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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