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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9개 폭발' 한국, 인도 꺾고 존스컵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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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2차전 한국 92-67 인도]허웅 22득점, 이대성 16득점 승리 기여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제39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인도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2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92-67로 승리했다. 3점슛 19개를 넣는 고감도 득점력을 보여주며 손쉽게 이겼다.

가드 허웅(원주 동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대성(울산 모비스)도 3점슛 4개를 넣는 등 16득점을 해냈다. 이정현(전주 KCC)은 3점슛 4개로만 12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쿼터 슛 난조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등 고전했고 19-15, 4점차로 앞서는데 그쳤다. 그러나 2쿼터 선수들의 슛감이 살아났다. 이정현의 3점슛 4개가 모두 림을 갈랐고 50-28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도 외곽포는 불을 뿜었고 79-48로 도망갔다. 점수가 크게 벌어지자 4쿼터 벤치 자원들을 내보내며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고 경기를 끝냈다. 2연승을 거둔 한국은 17일 난적 이란과 3차전을 갖는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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