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정품부품 쇼핑몰 '파트테일' iOS버전 오픈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코리아센터닷컴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파트테일 iOS버전을 본격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파트테일 서비스는 국내 주요 수입차 브랜드 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렉서스 등 모든 수입차 부품을 몰테일 각 해외 지사를 통해 100% 정품을 정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부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시중 외제차 공식 서비스 센터와 비교해 소비자는 최대 30% 저렴하게 부품을 구입할 수 있고, 구매 즉시 부품도 받아 볼 수 있다.

또 부품비를 결제하고 파트테일과 제휴한 정비소로 부품을 보내 차량을 수리 가능하도록 '수입차 정비와 연계 서비스'도 제공해 수입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100% 정품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능과 안전은 물론이고 완성차업체와의 디자인권 마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고객의 차대번호를 입력 후 휴대폰으로 사고 부위를 촬영하여 파트테일 앱에 업로드를 하면 수입차 부품 전문 큐레이터가 사고부위 부품을 추천해주고 빠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트테일은 저렴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국내 수입차 부품시장은 물론이고 자동차 보험료 시장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파트테일 서비스는 수입차 부품 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이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