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6 출고가 41만8천원…갤럭시A·J와 경쟁
2017.07.11 오후 3:17
Q6는 8월 초, Q6플러스는 9월 초로 나눠 출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신규 스마트폰 라인업 'Q시리즈'를 공개했다.

Q시리즈의 첫 번째 스마트폰은 Q6와 Q6플러스다. 이들은 가격을 기준으로 80만~90만원대 G·V시리즈와 20~30만원대 X시리즈 사이에 있는 중급 제품군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Q6와 Q6플러스의 출고가는 각각 41만8천원, 49만9천원으로 책정됐다. 출시 일정은 Q6가 8월 초, Q6플러스가 9월 초로 예정됐다.

LG전자 관계자는 "Q6는 아직 정식 출시일까지 수 주가 남은 상황"이라며 "출고가는 추후 이동통신사와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Q6, G6 얼마나 따라갔나

Q6와 Q6플러스는 G6과 닮은 구석이 많다. 화면크기는 5.5인치로 G6보다 0.2인치 작지만 화면비는 18대9로 같다. 또한 전면부에 500만화소 광각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넓은 범위의 피사체를 담는다.


후면에 탑재된 카메라는 음식 촬영 모드와 GIF 모드, 18대9 화면비를 이용한 스퀘어카메라 모드 등을 지원한다. FM라디오 또한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돼 있다.

다만 G6가 가지고 있던 지문인식 및 방수방진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에 필요한 모듈도 갖추지 않았다.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스냅드래곤435다.

향후 Q6와 Q6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중가폰 갤럭시A와 저가폰 갤럭시J 시리즈와 정면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가격대만 놓고 보면 이 두 제품군의 중간에 위치한다. 갤럭시J5와 갤럭시J7이 삼성페이로 무장한 가운데 Q6가 어떤 경쟁력으로 승부할지 주목된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중간 가격대 스마트폰은 판매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포트폴리오의 허리 역할을 한다"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이나 소셜미디어 등을 주로 활용하는 젊은 층이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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