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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문화재단,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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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작가 첫 전시…데이브레이크 라이브 공연 열려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국내 첫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에서 젊은 시각예술작가들의 현대미술 전시를 연중 만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문화재단은 지난 2월 서울시와 서울로7017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서울로 7017에서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을 개관하고 첫 번째 현대미술 전시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문화재단은 이번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를 통해 시각 예술작가들에게는 색다른 전시 공간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현대미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현대미술 전시는 회화 작업을 하는 이우성 작가가 맡는다. 이우성 작가는 서울이라는 삶의 공간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미지를 수집하며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아티스트'는 이우성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엔 정혜련 설치미술가, 11월엔 김종범 디자이너, 내년 1월엔 최윤석 작가의 전시가 이어진다.

오승환 네이버문화재단 이사장은 "네이버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젊은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전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왔다"며 "앞으로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에서 작가와 시민 모두 공간과 작품이 하나가 된 새로운 전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문화재단은 전시 오픈일 오후 8시부터 작가 도슨트와 '데이브레이크'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헬로!아티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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