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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G20, 새 정부 정책 지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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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대화 통한 평화적 해결 필요성 공감대"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폐막한 G20 정상회의와 관련, "가장 큰 성과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께서 처음 참석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사람 중심 투자, 공정 경제, 혁신 성장을 축으로 하는 새 정부의 경제 비전과 정책을 설명했고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피부로 느껴진 점은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이로 인한 양극화가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참가국 대다수의 고민이었다는 것"이라며 "G20 정상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일자리 중심의 선순환 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또 "메르켈 독일 총리, 아베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양자 면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제재, 압력과 함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감대를 넓혀나갔다"고 덧붙였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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