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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 경기, 장마로 인한 우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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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LG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절기 상 '소서'인 이날,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비 예보가 있었다. 워밍업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으나 오후 6시께부터 조금씩 내린 비가 6시 15분께부터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 지연 예보가 발표됐다.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오후 6시 45분 우천 취소가 확정됐다.

LG는 선발을 류제국으로 내세운다. 한화는 윤규진으로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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